금주의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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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WARDOUTWARD 묵상 – 기쁨의 성찬 - Dietrich Bonhoeffer 2024.04.07 12: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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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성찬
고백이 그 자체로 완전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의 행함, 그리고 그것에 대한 바람이 있어 자주 동료들 사이에 행해지는 것이 진실이더라도, 그것은 거룩한 공동체의 공통적 받아들임을 위한 준비로서 특별히 그리스도인 공동체에 봉사합니다. 하나님, 인간과 화해한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살을 받아들이길 바랍니다. 그것은 예수의 명령으로, 누구도 그의 형제들과 불화하는 마음을 가지고 제단으로 올 수 없습니다. 이러한 예수의 명령이 예배의 모든 봉사에 적용한다면, 게다가, 모든 기도에. 우리가 입으로 낸, 그때 그것은 가장 확실히 주님의 만찬으로 받아들여짐에 적용합니다.
- Dietrich Bonhoeffer, 『함께하는 삶』, 120, 121쪽.
The Joyful Sacrament
Though it is true that confession is an act in the name of Christ that is complete in itself and is exercised in the fellowship as frequently as there is desire for it, it serves the Christian community especially as a preparation for the common reception of the holy Communion. Reconciled to God and men, Christians desire to receive the body and blood of Jesus Christ. It is the command of Jesus that none should come to the altar with a heart that is unreconciled to his brother. If this command of Jesus applies to every service of worship, indeed, to every prayer we utter, then it most certainly applies to reception of the Lord's Supper.
- Dietrich Bonhoeffer, Life together, pp.120, 121.
서로 간의 고백은 신앙에 있어 이처럼 중요합니다. 신앙에 있어 형식적인 행동보다 중요합니다. 신앙은 눈에 보이는 많은 것을 만들어 내고 자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은 공동체를 이루고 공동체와 함께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것입니다. 여기에 바탕이 되는 것이 바로 고백입니다.
예수를 다시 살리신 하나님 사랑은 모든 끊어진 것을 이은 기적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부활을 믿는다는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명령으로 그 끊어진 것을 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서로 고백하기를 바랍니다. 부활의 절기를 맞아 고백을 통해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는 우리 되길 바랍니다.
21 "옛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살인하지 말아라. 누구든지 살인하는 사람은 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한 것을 너희는 들었다.
2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형제나 자매에게 성내는 사람은, 누구나 심판을 받는다. 자기 형제나 자매에게 얼간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의회에 불려갈 것이요, 또 바보라고 말하는 사람은 지옥 불 속에 던져질 것이다.
23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제물을 드리려고 하다가, 13)네 형제나 자매가 네게 어떤 원한을 품고 있다는 생각이 나거든,
24 너는 그 제물을 제단 앞에 놓아두고, 먼저 가서 14)네 형제나 자매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제물을 드려라.
- 마태복음 5:21~24
written and translated by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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