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말씀
금주의말씀
INWARDOUTWARD 묵상 – 주님 만찬의 날 - Dietrich Bonhoeffer 2024.04.08 18:27:55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주님 만찬의 날
주님 만찬의 날은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위한 기쁨의 기회입니다. 하나님과 형제들이 함께 그들의 마음에서 화해된, 회중은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의 선물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받고서, 용서, 새로운 삶 그리고 구원을 받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인간과 함께하는 새로운 교제가 주어집니다. 주님 만찬의 교제는 그리스도인 공동체 최고의 충만입니다. 회중의 구성원은 주님의 식탁에 살과 피로 연합됩니다. 그래서 그들은 영원으로 함께입니다. 여기에 공동체는 그 목표에 도달합니다. 여기에 그리스도와 그의 공동체 안에 기쁨은 완성됩니다. 세계 아래 그리스도인 모두의 삶은 성찬 안에 그 완전에 도달했습니다.
- Dietrich Bonhoeffer, 『함께하는 삶』, 122쪽.
The day of the Lord's Supper
The day of the Lord's Supper is an occasion of joy for the Christian community. Reconciled in their hearts with God and the brethren, the congregation receives the gift of the body and blood of Jesus Christ, and, receiving that, it receives forgiveness, new life, and salvation. It is given new fellowship with God and men. The fellowship of the Lord's Supper is the superlative fulfillment of Christian fellowship. As the members of the congregation are united in body and blood at the table of the Lord so will they be together in eternity. Here the community has reached its goal. Here joy in Christ and his community is complete. The life of Christians together under the Word has reached its perfection in the sacrament.
- Dietrich Bonhoeffer, Life together, p.122.
성찬의 자리에서 우리가 하나가 되지 못한다면 우리는 형식을 취한 것입니다. 어쩌면 성찬을 자기만족의 수단으로 삼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이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주님 만찬은 기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받음으로 우리는 용서, 새로운 삶 그리고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가 됩니다.
예수 다시 일으켜지심을 믿는다는 것은 그리고 성찬에 참여한다는 것은 바로 우리 안에 이 기적이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아멘. 주님 만찬의 날, 주님의 뜻을 속히 이루소서.
23 내가 여러분에게 전해 준 것은 주님으로부터 전해 받은 것입니다.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빵을 들어서
24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14)위하는 내 몸이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
25 식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시고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다. 너희가 마실 때마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
26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선포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만찬을 바르게 행하여야 한다
27 그러므로 누구든지, 합당하지 않게 주님의 빵을 먹거나 주님의 잔을 마시는 사람은, 주님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를 짓는 것입니다.
28 그러니 각 사람은 자기를 살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그 빵을 먹고, 그 잔을 마셔야 합니다.
29 몸을 분별함이 없이 먹고 마시는 사람은, 자기에게 내릴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 고린도전서 11:25~29
written and translated by park
- 등록된 관련링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