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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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INWARDOUTWARD 묵상 –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2025.03.09 21:50:20
작성자박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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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원래 이집트, 카르타고 등의 고대 동방(東方)에서 죄인의 양 팔과 발에 못을 박고 매달아 처형하던 도구였던 것으로 예수의 십자가는 이 형벌이 로마제국에 유입된 것입니다.
자주 세상 사람들에게 십자가는 형벌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교인들은 십자가를 인류의 속죄를 위한 희생 제단, 죽음과 지옥에 대한 승리로 신앙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십자가를 진다.”라는 고백은 예수의 삶과 죽음과 부활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신앙의 자부심에 대한 표현이고 결단입니다.
‘계명’이라는 단어도 쉽지 않습니다. 성서에서 ‘계명’이라는 단어는 그리스어 ἐντολή(엔톨레)로서 지시, 법을 의미합니다. 계명은 따라야 한다는 의미에서 강요로 느껴집니다. 그러나 동시에 지시와 법이 옳다면 그것은 오히려 공동체의 평화를, 더 크게 사랑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실 우리에게 대단한 것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를 따르는 우리의 십자가, 하나님의 계명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사랑이시기에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랑의 세계를 기대하면서...
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무거운 짐이 아닙니다.
요한1서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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